산소 보급을 위해 잠시 BrainDefrag호 부상하였습니다. 부상한 김에 함장님은 훈련소(함장님 학교)에 아래와 같은 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하루만에 날림으로 뚝딱 쓴 훈련보고서(중간평가 : 국어과 5점 반영)이므로 그다지 깊이 있는 글이 아닌 잡문입니다 -ㅅ-
꾸준히 찾아주신 함장님 여러분, 급히 잠항하느라 방문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ㅡ
====== 1.BC334년, 그리스의 유명한 정복왕 알렉산드로스(Alexandros)는 고르디움(Gordium)에 입성했다. 옛 미다스 왕국의 사위가 되어 왕위를 이었던 고르디우스를 기리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인 고르디움 시내 한 복판에는 그 유명한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 고르디우스가 미다스(Midas)에 올 때 타고 온 마차에 메여 있었다.
질긴 산수유 나무의 껍질로 얼기설기 메인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은 아시아를 지배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기에, 수많은 현자, 장군, 시정잡배들이 이 매듭을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이 한 마디도 풀지 못하고, 아니 오히려 더 복잡하게 얽어 놓았다.
알렉산드로스는 '이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지배할 것이다' 라는 예언을 예전부터 알고 고르디움에 입성했다. 입성하자마자 고르디움 다운타운(?)의 수레 앞에 선 알렉산드로스, 잠시동안 생각하더니, 칼을 꺼내서 매듭을 확 베어버렸다.
1.BC272년, 진나라의 승상 범저는 제나라와 동맹을 맺으면서 제나라의 왕후 태사씨에게 옥련환(옥을 이어서 만든 목걸이)을 선사했다. '만일 왕후마마께서 이 옥련환을 푸신다면 우리 진나라는 제나라를 더더욱 공경하겠소이다.' 라는 진소양왕의 친서와 함께.
이 전갈을 받은 왕후 태사씨는 아랫사람들에게 분부한다. '쇠망치를 가지고 오너라' 단박에 옥련환을 깨트린 태사왕후, 진나라 사신에게 말한다. '그대는 이 노부(老否)가 이미 옥련환의 끈을 풀었다고 진왕에게 전하오!' 어설프게 제나라를 시험해 본 범저는 놀라서 진소양왕에게 아뢴다. '제나라 섭정왕후 태사씨는 과연 여중호걸입니다. 만만히 보고서 제나라를 쳤다가는 안됩니다. 예정대로 제나라와는 우호를 맺으십시오'
1.마케도니아는 알렉산드로스가 사망한 후 4조각으로 쪼개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제나라는 태사씨가 옥련환을 깨트린 후, 단 2대만에 진나라군대에게 짓밟히고 말았다. 칼과 쇠망치는 잠시 빛을 발했을 뿐, 금방 녹슬어 버렸다.
1.오늘날에도 주먹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볼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서아프리카의 정글을 뛰쳐나온 후 800만년동안 별다른 진보가 없었던 모양이다. '사회' 라 부르는 것과 '과학' 이라 부르는 것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발전속도가 더욱 빨라졌지만, 결국 칼과 쇠망치의 응용일 뿐이다.
1.사회, 과학은 인간이 더 이상의 싸움 없이도 충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칼을, 쇠망치를 계속 써야 할 지 의문이 생긴다. 과연 그럴까? 시험해 보기 위해 집안의 장비를 주섬주섬 챙겨서 고르디움으로 가자. 마음 같아서는 옥련환도 풀고 옥돌도 몇개 챙기고 싶지만, 먼저 일어난 일 해결하는게 순서에 맞는것 같기에 고르디움으로 간다. 현대 과학의 힘을 빌리면 가능하리라. '안 되면 되게 하라' 는 군인의 슬로건이 아니라 공학의 슬로건이라는 말을 믿고 말이다. ====
기본료 100원을 올린 것 외에는 요금'인상' 이라고 하기보다는 '환원' 이라고 하는게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2004년, 서울 시민의 대 명절이던(P.S 청계천 새물맞던 날도 이 날) 당시 우리의 자랑스런 서울시장, 명바기의 취임기념일에 단행된 일명 지랄염병(GRYB) 버스개편때, 기본료는 650원에서 800원으로 오르고, 지하철과 버스간의 환승을 위해 구역별 요금을 폐지하고 거리비례 요금을 도입했죠, 아마 첫주의 요금이 5Km당 100원이였죠? 장거리 통근자와 갑자기 엄청난 요금을 물게 된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요금을 대폭 인하하고 '정기권' 이라는 인심 좋은 제도를 도입하기 전까지 말이에요.
그리고, 2년 9개월 만에 요금 인상, 참 신기한게 서울시 버스조합이나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의 인상의 변은 동일,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를 통해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버스의 경우 '저상버스,친환경버스 도입' 지하철의 경우 '노후된 시설 보수와 스크린도어 설치' 구구절절 옮은 말입니다.
그런데,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아닌데요?
많고 많은 사례중 예시로 정말눈에 확 띄고 어이없기 짝이 없는 일 하나 보세요.
한겨레 기사에는 2005년 10월부터 여섯달동안 만들었다 하는데, 제 기억에는 개편후 몇달인가 후에 교통사령실 상징 이미지 사업때 맨 처음 시작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하하;; 도담이가 예전에 여러번 '싫어 죽겠다' (글1) (글2) 했던 영문 CI입니다. 위 기사에 따르면 저 녀석이 2005년10월부터 6개월간 1억 3천만원을 들여서 개발한 서울시 대중교통시스템 이미지랩니다. 혹시 서울 대중교통수단에서 저 이미지 구경해 보신분? 아마도 버스, 지하철 너무 오래 타다 힘들어 내린 듯 싶습니다.
애초부터 탄 적이 없댑니다. 기사를 보시면, '이유는 100억원이 넘은 이미지 부착 비용 때문이다. 지하철 3500여대와 버스 7800여대에 새 이미지를 붙이려면 107억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앞으로 들어갈 107억원을 아끼기 위해 1억 3천만원을 '길가다 떡 사 먹은 셈' 친것을 훌륭(?) 하다고 해야 하나요? 애초부터 만들지 마시시시지? 만들려면 2004년 6월 전에 만들어서, 버스들이 빨노초파 GRYB 무지개빛 꽃단장 할때 저거 하나 붙이는게 일인가요?
아, 개편 후에 만들어진 거라 어쩔 수 없었다구요? 얼마전에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자사의 이름을 '서울메트로' 로 바꿀 때 충분히 묻혀 갈 수 있지 않았나요?
또, 교통카드 한번 봅시다.
도담이가 사용하는 T-Money!
서울시가 인정한 '공식' 교통카드는 T-Money(티머니;; 아, 또 영어다 ㅠ.ㅡ 이명박 엉아는 영어를 좋아해요)입니다. 서울시는 티머니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에게 독점권을 줬습니다.
'누구 좋으라고?'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전자화폐는 정말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수년전 벤쳐붐때 전자화폐 업체가 난립하던 시절로 돌아가 봅시다. '이코인' 같은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인터넷 화폐' 는 대기업+마일리지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OKCashbag외에는 단 하나도 남김없이 절멸했습니다.
왜? 쓰기 무지무지 귀찮았으니까. 온라인에서도 로그인하고, 프로그램 깔고, 따로 충전하고... 온라인에서도 이럴진데 오프라인 카드로 외출 할라하면 단말기 보급 안 되 있고..
서울시가 교통카드 독점권 내 줬습니다. 한국스마트카드주식회사(이하 한국스마트) 신 나겠습니다. 대부분의 전자화폐 업체는 '회원 확보' 에 실패했는데, 한국스마트는 '쓰지 말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 '봉 같은' 고객을 왕창 확보했습니다. 오프라인 사업? 버스마다, 지하철 역마다 단말기 쫙 깔려 있습니다. T-Money 지원하는 편의점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거의 구색 맞추기에 가깝지만, 단말기 있으면(도담이는 집에서 컴퓨터로 충전하기 위해 USB단말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4월 만우절부터 수수료 내라서 안쓰려고 하지만 OTL)넷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스마트, 앉아서 돈 벌게 생겼습니다.
한국스마트 경영이 방만했나 봅니다. 후불형 카드를 발급하는 신용카드사보고 돈 더 내라고 떼를 썼습니다. 서울시가 휘청거리는 한국스마트를 돕기 위해 교통카드 충전업무의 과반을 차지하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 매표소 교통카드 충전의 수수료를 '통신비만 나올 정도로' 깎아 주었습니다.
아니,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해 가면서(유패스, 이비카드란 것이 있지만, 점유율이 미미하고 수익사업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기서는 무시하겠습니다 이쪽도 말썽이 많습니다) 특혜를 몰아준 회사는 이익이 발생하면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는 아직도 서울시가 '외부 회사에' 특권을 주면서 했던 변명 '시에서 하기에 어려운 여러 부대사업을 민간에서 효율적으로 하여 결과적으로 시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기 위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여러가지 부대 사업' 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대사업이라는 말을 믿었기에 어느 누구도 사지 않는 USB단말기를 구입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지금은 그 단말기 한국스마트카드에 던져주고 싶습니다.
'도대체 언제나 되야 교통카드로 택시를 탈 수 있는겁니까? 몇 대 된다고 하지만 전 한대도 못봤습니다!'
서울시가 경영을 이렇게 티미하게 했습니다. 이런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부담을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합니다. 여러 화려한 '약속' 을 내걸고 말입니다.
첫번째 약속, '스크린도어 설치' 서울메트로의 경우 민자유치(민간업자에게 광고를 '퍼'주는 방식) 방식으로 스크린도어 설치를 합니다. 손 안대고 코 풀려는 서울메트로는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게 아까워서 시민의 자산인 지하철역 플랫폼을 민간업자에게 넘깁니다. 광고 30년 운영권? 10년이면 설치비 뽑을 건데요? 이 약속을 할 만한 데는 도시철도공사뿐, 5호선은 그렇다 쳐도, 탑승객이 적은 6,7,8호선에 스크린도어라.....
두번째 약속, '유류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아니, 그렇다면 어태까지 하지 않았단 얘기입니까? 준공영제 왜 했습니까?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세번째 약속, 'CNG, 저상버스 도입' 현재 환경부에서 CNG버스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서울시는 CNG버스와 저상버스만 도입할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요금인상 안해도 할 것처럼 말하다가.. 웃깁니다.
네번째 약속, 'BIS(버스도착 안내시스템) 도입, ARS서비스' 2004년에 LG CNS에서 구축해 놓은 시스템, 시가 무관심했기에 변경된 노선 업데이트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도입되 있는것을 뭘 또 도입한단 말입니까? 시의 관리 부실때문에 생긴 것도 시민이 보전해 줘야 하나요?
다섯번째 약속, '역사냉방화, 엘리베이터 설치' 제가 알기로는 지상역을 제외하면, 역사냉방화/엘리베이터 설치가 되지 않은 역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제가 낸 요금이 지하철 기관사, 버스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데, 막대한 지하철 건설부채(주:방만한 운영 때문에 생긴 운영부채를 내 주겠다는 말은 절대 아님)를 갚는데 사용한다면 군소리 없이 내겠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유류공동구매를 하지 않아 생긴 추가비용, 한치 앞도 못 내다 보는 서울메트로의 어이없는 광고집행, 웃기지도 않는 상징이미지 만드는데, 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라는 이름을 서울메트로라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으로 바꾸는데 드는 돈은 절대로 낼 수 없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해 주십시오, 방만한 버스사업자들을 정리해 주십시오, 도시철도 운영주체들이 지고 있는 건설부채를 서울시가 책임져 주십시오. 먼 미래 얘기일것 같지만, 지하철,도시철도 건설로 생긴 주변 부동산값 상승분의 일부를 받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도시락 : 플라스틱,나무,알루미늄 등으로 만든, 밥을 가지고 만들 목적으로 만든 상자, 또는 그 상자 안에 담긴 음식.
지구상에 사는 사람 어느 누구라도 4~5시간 이상의 외부 활동을 하려면 금강산도 식후경인 인간의 속성상 '급양 지원'이 필요하다. 슬프게도, 인간의 활동 범위 지역 모두에 여러 급양 지원 설비가 있는게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급양지원 불가 지역을 가려면? 어쩔 수 없이 도시락이 필요하다. 이런 연유로, 아마도 도시락은 인류 문명 탄생과 동시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도시락이 있었을까?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에서는 도시락을 '곽밥' 이라 부른다. 북에서는 '벤또를 우리식으로 순화한 말' 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옛 조선 사람들은 음식을 싸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한 단어가 없었을까? 국어학자들에게 물어봐도 속시원한 대답이 없다. 만주어의 Dusihile(싸다) 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군사정권 시절때 만들어진 '먹거리' 란 단어(국어사전에는 '먹을거리의 잘못' 이라 올라있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한 조어이기 때문에 '잘못됬다' 라고 할 수 없는 대상이라 생각합니다)처럼 남한에서 만들어진 말이라 하시는 분도 있다. 그러면 조선시대 문인 김천택의 문집 '청구영언' 에 나온 어떤 농민의 사설시조에 등장하는 '도슭' 이라는 단어가 도시락의 고어라는 반박이 나온다. 아니, 그렇다면 북한의 언어학자들은 '도슭' 을 몰라서 '곽밥' 이라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말을 만들어 낸거야? 조선시대엔 임금님도 외출 하신때 주먹밥(그래도 약밥으로;;)을 싸서 밖에서 자셨다는데, 도시락이라는게 있기는 했을까? 임꺽정이가 구월산에 들어가기 전에 만들던 고리짝이 아마 요즘의 '도시락'과 가장 가까운 기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음식 담는 용도로만 쓴 게 아닌, 온갖 잡동사니를 다 담는 데 쓴 녀석이므로 지금의 도시락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옛 사람들 상자에 음식 담는 것을 몰랐던 것인가?
결국 도시락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현대 얘기밖에 못하게 됬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도시락은 '벤또'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자 마자 전성기를 맞이했으니까. 조선 말기 부일본이 아주 점령해 버린 부산 왜관에서 흘러나온 놋쇠 도시락, '이기 뭐꼬?' '벤또라 안카나!' 현대 도시락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 이후 50년간 조선인들은 여태 구경도 못해 봤던 밥 담는 네모난 그릇을 '벤또' 라 불렀다. 일제시대 동안 벤또의 인기는? 사무실, 학교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극장 갈 때도 벤또, 상류층(=친일파?)의 피크닉 때도 벤또, '난찌'(Lunch를 음역한듯 싶은데, 이게 당시 경양식을 부르는 말이였댑니다)를 '벤또' 에 넣은 어울리지 않는 음식까지... 그리고 해방 후에도 그 인기는 지속. 물론, '벤또' 란 이름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벤또' 란 말을 추방하기 위해 오죽하면 '정부에서 만든 말' 이란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도시락' 이란 말을 장려하던 시절, 이 시대 배경인 영화선 넓적한 양은 도시락이 필수 소품. 열 전도율이 제일 좋은 양은 도시락에 밥을 싸 와서 난로 위에다 올려놓던 시절; 도시락에 있는 반찬이 부의 상징이였던 시절을 지난다. 어머니들의 지나친 자식 사랑의 결과인 밑바닥에 살짝 깔아놓은 흰쌀밥을 단속하기 위해 밥을 뒤집는 혼식 검사를 하던, 양은 도시락의 최고 전성기를 지났다.
그 동안 도시락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최고의 열 전도율을 자랑하던 히트상품 양은 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 놓지 않는 한, 밥을 가장 빨리 식게 만드는 무용지물에 가까운 이 전국공통과정 도시락의 시대를 지나, 드디어 기능에 따라 분화되기 시작, 통에 온갖 종류의 인기 케릭터가 그려져 있는 초등용 도시락, 그리고 중고등학생용 도시락, 직장인용 도시락에 여행용이란 이름으로 나온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지만 보온성은 별로인 플라스틱 도시락, 한국 특산품인 보온병 도시락(PS. 절대로 '보온 도시락' 이 아님, 보온병+도시락 겸용의 놀라운 산악용 물건을 이야기 하는 것임), 보온병 도시락에는 꼭 '해외 수출품'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한국에서만 나오니 당연하지;
그리고, 지금은 도시락 잘 안 싼다.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점, 즉석김밥, 편의점 등의 급양지원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고, 무거운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걸을 탐탁찮게 여기는 것은 당연, 도시락 안에 국이라도 넣으면 핵탄두 운송하듯이 조심스레 들고다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더 이상 도시락이 서 있을 여지가 있을까.
그래도, 도시락을 싸 보자, 하루 3끼중 한 끼니 적어도 하루 영양권장량중 35%정도는 되야 도시락을 싸는 의의가 있는데, 이게 어디 보통 기술인가? 게다가, 밖에서 사 먹는 밥 보다는 도시락이 훨씬 맛이 있지 않은가, 요리를 못하는 어머니(혹은 아내)를 가진 분에게는 이게 해당되지 않을지 몰라도, '사랑, 정성이 담긴 요리' 를 밖에서 먹는다는 것은^_^
1. RSS 변경하신분이 3월 24일까지 11시까지 6분이나 됩니다. 새로 등록하신 분도 있으실 테고, 변경하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6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ㅡㅡ)(__)
메타사이트에 등록된 RSS주소도 수정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에서는 ∽ 이 특수문자를 인식 못하네요 ㅠ.ㅡ 그리고 블로그플러스에선 주소를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커리어블로그에선 아주 첨자가 잘못됬다고 수정도 안되 ㅠ.ㅡ 콜콜넷에는 왜 접속이 안되는거야! 버려진 건가?
2. 24일 오전 1시경 애드센스를 처음 달았습니다. 중간 정렬을 하라고 하신 분이 있는데, 제가 그걸 바꿀 줄을 몰라요 ㅠ.ㅡ 아르님이 알려주신(언젠가 댓글로 물어봤었죠) http://adsensekr.com/의 부정클릭 방지코드도 삽입.
아르님께 감사드립니다.
24일 오후 11시 30분경까지 2번의 클릭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거 해 볼만 한데요? ^_^
3. 글 쓰는 새 방문자 6만명 돌파했네요 =ㅅ= 방문자 카운터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지웠는데.. 스킨에 달려 있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1.스킨 변경과 동시에, 어제(23일) RSS주소를 Feedburner로 바꿨습니다. 티스토리의 inside라는 주소를 버리고 다른 주소(Dodam)으로 바꿀 예정이므로 http://feeds.feedburner.com/braindefrag 으로 변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꽤나 이사가 잦을 것 같습니다;; (몇 안되지만 소중한 제 구독자 분들) 언능 변경해 주세요!
2. 오늘, 블로그 타이틀을 바꿨습니다. '글 공방' 이란 이미지가 별로 ㅡㅡ;;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거 한달에 한번 바꾸네요) 새 테마로
Braindefrag! ∽ 도담이의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지난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하긴 했지만, Braindefrag는 Brain+(Disk)Defrag라는 뜻입니다. 디스크 조각모음 하듯이 생각 조각모음한다고나 할까요. 다른 영단어들은 어감도 이상하고, 뜻도 불분명(혹은 제가 모른다던가)해서 이걸로 결정.
모든 분류를 Diskdefrag 이미지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땅히 머리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매일매일 쓰는 잡문은 '배드섹터' 라 한것 외엔.
그리고... 특수문자로 Ðο¸Ðαм 을 만들기는 했지만, 만들고 나니 쓸모가 없네요 -ㅅ-
2. '인천국제공항철도' 라는 명칭은 너무나 길기에 여기서는 AREX라는 약칭으로 부르겠습니다. 3. (주)공항철도의 공식 홈페이지는 : http://www.arex.or.kr/ 입니다.
상관없는 사족
사명이 (주)인천국제공항철도이던 시절의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컨소시엄이 처음 구성되었을 때 : http://www.iiarc.com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Railroad Corporation의 약자. 2. 공항철도의 약칭이 확정된 이후 : http://www.irex.or.kr/ 회사명이 '인천국제공항고속철도' 일 때 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