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해당되는 글 170건

  1. 2007.07.29 잠수, 잠수, 더욱 깊은 잠수. 다시 부상할 때 지상의 공기는 다르길 기원하며 (3)
  2. 2007.04.18 끊기와 풀기 사이 - 인간은 진보하였을까 (3)
  3. 2007.04.04 잠항신고 (9)
  4. 2007.04.03 수도권 대중교통요금이 올랐습니다. 왜 시민이 손해를 부담해야 하죠? (10)
  5. 2007.04.02 만우절 후폭풍 (2)
  6. 2007.04.01 죽 끓듯 하는 변덕 - 구글 애드센스 내립니다. (9)
  7. 2007.04.01 사상 최악의 재미없는 만우절 (7)
  8. 2007.03.31 때 열심히 밀면 뉴스에 나오는 괴상한 세상 (4)
  9. 2007.03.30 도담식 황당한 수업듣기 (4)
  10. 2007.03.29 티스토리 입주 3개월...... (4)
  11. 2007.03.28 현재 애드센스 실적입니다. (10)
  12. 2007.03.27 ID로 재수생 형 위로하기 (4)
  13. 2007.03.26 잊고 지낸 지 얼마 안된 도시락 이야기 (10)
  14. 2007.03.25 아직도 공사중 (18)
  15. 2007.03.24 계속되는 블로그 공사 (6)
  16. 2007.03.23 애드센스 심사 통과 (18)
  17. 2007.03.22 내일 개통하는 공항철도, 멋지게 이륙하길 바란다 (25)
  18. 2007.03.21 블로그 개편? 윤곽을 드러낼까 (12)
  19. 2007.03.20 '인간을 위해' 어디론가 증발하는 귀한 식량 찾기 (4)
  20. 2007.03.19 맛 좋은(?) 학교 급식 야그 (12)
  21. 2007.03.18 이사올 때 떡 돌리기 (4)
  22. 2007.03.17 맛있는 음식 먼저 먹기 (4)
  23. 2007.03.16 봇이 아니였구나... 미디어몹 관리자님, 수고 하십니다. (23)
  24. 2007.03.15 초등생도 기업CI만든다 - 이탈리아의 ENI - AGIP (6)
  25. 2007.03.14 홍길동 생일 찾기 - 중요한 인적 사항 (6)
  26. 2007.03.13 한번도 경험 못해본 2연타 (12)
  27. 2007.03.12 굴러다니던 연필을 다시 쥐어보다 (21)
  28. 2007.03.11 긁어주고 싶을 때 (6)
  29. 2007.03.10 내일은 MBC 포 떼는 날 (6)
  30. 2007.03.09 칭기스칸의 아주아주 중요한 유언 (6)

...

여러번 밝혔겠지만

저는 고2 학생입니다.

블로그 운영과 동시에 평균등급 1.05를 자랑하던 제 성적이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끝나면 사실상 3학년입니다.



1년 6개월 동안 깊이 잠수해 있겠습니다.

블로그 운영한 기간의 3배에 달하는군요.



다시 부상할 때엔 밖의 공기가 달라져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블로그 자주 찾아 주신, Insider, 도담군의 불성실한 댓글에 성실한 답변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옆의 Special Thanks에 계신분, 모두 감사드려요.

P.s
그새 이런게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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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개월새 크기는 엄청 컸었구나

받은지 한참 지나서 올립니다.

베너 바꾸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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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보급을 위해 잠시 BrainDefrag호 부상하였습니다.
부상한 김에 함장님은 훈련소(함장님 학교)에 아래와 같은 전문을 발송하였습니다.
하루만에 날림으로 뚝딱 쓴 훈련보고서(중간평가 : 국어과 5점 반영)이므로 그다지 깊이 있는 글이 아닌 잡문입니다 -ㅅ-

꾸준히 찾아주신 함장님 여러분, 급히 잠항하느라 방문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ㅡ

======
1.BC334년, 그리스의 유명한 정복왕 알렉산드로스(Alexandros)는 고르디움(Gordium)에 입성했다. 옛 미다스 왕국의 사위가 되어 왕위를 이었던 고르디우스를 기리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인 고르디움 시내 한 복판에는 그 유명한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 고르디우스가 미다스(Midas)에 올 때 타고 온 마차에 메여 있었다.

질긴 산수유 나무의 껍질로 얼기설기 메인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은 아시아를 지배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기에, 수많은 현자, 장군, 시정잡배들이 이 매듭을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열이면 열, 백이면 백이 한 마디도 풀지 못하고, 아니 오히려 더 복잡하게 얽어 놓았다.

알렉산드로스는 '이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지배할 것이다' 라는 예언을 예전부터 알고 고르디움에 입성했다. 입성하자마자 고르디움 다운타운(?)의 수레 앞에 선 알렉산드로스, 잠시동안 생각하더니, 칼을 꺼내서 매듭을 확 베어버렸다.

1.BC272년, 진나라의 승상 범저는 제나라와 동맹을 맺으면서 제나라의 왕후 태사씨에게 옥련환(옥을 이어서 만든 목걸이)을 선사했다. '만일 왕후마마께서 이 옥련환을 푸신다면 우리 진나라는 제나라를 더더욱 공경하겠소이다.' 라는 진소양왕의 친서와 함께.

이 전갈을 받은 왕후 태사씨는 아랫사람들에게 분부한다. '쇠망치를 가지고 오너라'
단박에 옥련환을 깨트린 태사왕후, 진나라 사신에게 말한다.
'그대는 이 노부(老否)가 이미 옥련환의 끈을 풀었다고 진왕에게 전하오!'
어설프게 제나라를 시험해 본 범저는 놀라서 진소양왕에게 아뢴다. '제나라 섭정왕후 태사씨는 과연 여중호걸입니다. 만만히 보고서 제나라를 쳤다가는 안됩니다. 예정대로 제나라와는 우호를 맺으십시오'

1.마케도니아는 알렉산드로스가 사망한 후 4조각으로 쪼개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제나라는 태사씨가 옥련환을 깨트린 후, 단 2대만에 진나라군대에게 짓밟히고 말았다. 칼과 쇠망치는 잠시 빛을 발했을 뿐, 금방 녹슬어 버렸다.

1.오늘날에도 주먹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볼 수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서아프리카의 정글을 뛰쳐나온 후 800만년동안 별다른 진보가 없었던 모양이다. '사회' 라 부르는 것과 '과학' 이라 부르는 것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발전속도가 더욱 빨라졌지만, 결국 칼과 쇠망치의 응용일 뿐이다.

1.사회, 과학은 인간이 더 이상의 싸움 없이도 충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칼을, 쇠망치를 계속 써야 할 지 의문이 생긴다. 과연 그럴까? 시험해 보기 위해 집안의 장비를 주섬주섬 챙겨서 고르디움으로 가자. 마음 같아서는 옥련환도 풀고 옥돌도 몇개 챙기고 싶지만, 먼저 일어난 일 해결하는게 순서에 맞는것 같기에 고르디움으로 간다. 현대 과학의 힘을 빌리면 가능하리라. '안 되면 되게 하라' 는 군인의 슬로건이 아니라 공학의 슬로건이라는 말을 믿고 말이다.
====

2.젠장 칼 어디갔어
도담군은 인내심이 강한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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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고스피어해군 다음기지 티스토리함대소속 잠수함 BrainDefrag호의 함장 도담이는 아래 작전을 위해 잠항합니다.

1. 작전명 : 중간고사 준비

2. 작전기간 : 4월 4일 ~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3. 작전목표 : 잠항능력과 성적 향상을 위한 훈련&실습

특기사항

1. BrainDefrag호는 디젤잠수함이므로 산소보급을 위해 수면위로 자주 올라옵니다.

2. 육상에서 매일매일 훈련일지를 썼지만, 바다에서 작성하는 항해일지는 보안을 위해
   제 마음 내킬때에만 공개합니다.

3. 작전기간중에는 여러 함장님의 선박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여러 함장님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4. 태그는 이 작전과 관련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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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오지게 비쌉니다.

1회 탑승시 교통카드 900원 현금승차 1000원 -ㅅ-

시 입장에선, 현금 승차시 거스름을 챙겨서 줘야 하는 불편함은 사라졌군요.

이전에 800원이던 기본료만 오른게 아닙니다.
도시철도(지하철+도심전철) 운임 요율도 변경되어서, 이전엔 12Km 초과시 6Km당 100원, 42Km 초과시 12Km당 100원이던 추가요금이 10Km 초과분부터 5Km당 100원, 40Km 초과시 10Km당 100원으로 올랐습니다.

;; 장거리 통근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기본료 100원을 올린 것 외에는 요금'인상' 이라고 하기보다는 '환원' 이라고 하는게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2004년, 서울 시민의 대 명절이던(P.S 청계천 새물맞던 날도 이 날) 당시 우리의 자랑스런 서울시장, 명바기의 취임기념일에 단행된 일명 지랄염병(GRYB) 버스개편때, 기본료는 650원에서 800원으로 오르고, 지하철과 버스간의 환승을 위해 구역별 요금을 폐지하고 거리비례 요금을 도입했죠, 아마 첫주의 요금이 5Km당 100원이였죠? 장거리 통근자와 갑자기 엄청난 요금을 물게 된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요금을 대폭 인하하고 '정기권' 이라는 인심 좋은 제도를 도입하기 전까지 말이에요.

그리고, 2년 9개월 만에 요금 인상, 참 신기한게 서울시 버스조합이나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의 인상의 변은 동일,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를 통해 경영합리화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버스의 경우 '저상버스,친환경버스 도입' 지하철의 경우 '노후된 시설 보수와 스크린도어 설치' 구구절절 옮은 말입니다.

그런데,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아닌데요?

많고 많은 사례중 예시로 정말눈에 확 띄고 어이없기 짝이 없는 일 하나 보세요.
삽질의 상징 SWAY(에스웨이)

한겨레 기사에는 2005년 10월부터 여섯달동안 만들었다 하는데, 제 기억에는 개편후 몇달인가 후에 교통사령실 상징 이미지 사업때 맨 처음 시작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199057.html 에스웨이 이미지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기사에서 잘라옴

하하하;; 도담이가 예전에 여러번 '싫어 죽겠다' (글1) (글2) 했던 영문 CI입니다.
위 기사에 따르면 저 녀석이 2005년10월부터 6개월간 1억 3천만원을 들여서 개발한 서울시 대중교통시스템 이미지랩니다. 혹시 서울 대중교통수단에서 저 이미지 구경해 보신분? 아마도 버스, 지하철 너무 오래 타다 힘들어 내린 듯 싶습니다.

애초부터 탄 적이 없댑니다. 기사를 보시면, '이유는 100억원이 넘은 이미지 부착 비용 때문이다. 지하철 3500여대와 버스 7800여대에 새 이미지를 붙이려면 107억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앞으로 들어갈 107억원을 아끼기 위해 1억 3천만원을 '길가다 떡 사 먹은 셈' 친것을 훌륭(?) 하다고 해야 하나요? 애초부터 만들지 마시시시지? 만들려면 2004년 6월 전에 만들어서, 버스들이 빨노초파 GRYB 무지개빛 꽃단장 할때 저거 하나 붙이는게 일인가요?

아, 개편 후에 만들어진 거라 어쩔 수 없었다구요? 얼마전에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자사의 이름을 '서울메트로' 로 바꿀 때 충분히 묻혀 갈 수 있지 않았나요?

또, 교통카드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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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사용하는 T-Money!


서울시가 인정한 '공식' 교통카드는 T-Money(티머니;; 아, 또 영어다 ㅠ.ㅡ 이명박 엉아는 영어를 좋아해요)입니다. 서울시는 티머니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에게 독점권을 줬습니다.

'누구 좋으라고?'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전자화폐는 정말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수년전 벤쳐붐때 전자화폐 업체가 난립하던 시절로 돌아가 봅시다. '이코인' 같은 현금으로 살 수 있는 '인터넷 화폐' 는 대기업+마일리지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OKCashbag외에는 단 하나도 남김없이 절멸했습니다.

왜? 쓰기 무지무지 귀찮았으니까. 온라인에서도 로그인하고, 프로그램 깔고, 따로 충전하고... 온라인에서도 이럴진데 오프라인 카드로 외출 할라하면 단말기 보급 안 되 있고..

서울시가 교통카드 독점권 내 줬습니다. 한국스마트카드주식회사(이하 한국스마트) 신 나겠습니다. 대부분의 전자화폐 업체는 '회원 확보' 에 실패했는데, 한국스마트는 '쓰지 말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는 '봉 같은' 고객을 왕창 확보했습니다. 오프라인 사업? 버스마다, 지하철 역마다 단말기 쫙 깔려 있습니다. T-Money 지원하는 편의점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거의 구색 맞추기에 가깝지만, 단말기 있으면(도담이는 집에서 컴퓨터로 충전하기 위해 USB단말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4월 만우절부터 수수료 내라서 안쓰려고 하지만 OTL)넷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스마트, 앉아서 돈 벌게 생겼습니다.

한국스마트 경영이 방만했나 봅니다. 후불형 카드를 발급하는 신용카드사보고 돈 더 내라고 떼를 썼습니다. 서울시가 휘청거리는 한국스마트를 돕기 위해 교통카드 충전업무의 과반을 차지하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 매표소 교통카드 충전의 수수료를 '통신비만 나올 정도로' 깎아 주었습니다.

아니,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해 가면서(유패스, 이비카드란 것이 있지만, 점유율이 미미하고 수익사업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기서는 무시하겠습니다 이쪽도 말썽이 많습니다) 특혜를 몰아준 회사는 이익이 발생하면 시민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는 아직도 서울시가 '외부 회사에' 특권을 주면서 했던 변명 '시에서 하기에 어려운 여러 부대사업을 민간에서 효율적으로 하여 결과적으로 시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기 위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여러가지 부대 사업' 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대사업이라는 말을 믿었기에 어느 누구도 사지 않는 USB단말기를 구입하는 모험을 감행했고, 지금은 그 단말기 한국스마트카드에 던져주고 싶습니다.

'도대체 언제나 되야 교통카드로 택시를 탈 수 있는겁니까? 몇 대 된다고 하지만 전 한대도 못봤습니다!'


서울시가 경영을 이렇게 티미하게 했습니다. 이런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부담을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합니다. 여러 화려한 '약속' 을 내걸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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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friday1519/150015985431에서 가져왔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무단 사용합니다. 곧 허락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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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bus.or.kr/의 공지입니다.


글 쓰는 순서는 제 맘대로입니다. 죄송하지만 알아서 찾아주세요.


첫번째 약속, '스크린도어 설치'
서울메트로의 경우 민자유치(민간업자에게 광고를 '퍼'주는 방식) 방식으로 스크린도어 설치를 합니다. 손 안대고 코 풀려는 서울메트로는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게 아까워서 시민의 자산인 지하철역 플랫폼을 민간업자에게 넘깁니다. 광고 30년 운영권? 10년이면 설치비 뽑을 건데요? 이 약속을 할 만한 데는 도시철도공사뿐, 5호선은 그렇다 쳐도, 탑승객이 적은 6,7,8호선에 스크린도어라.....

두번째 약속, '유류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아니, 그렇다면 어태까지 하지 않았단 얘기입니까? 준공영제 왜 했습니까?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세번째 약속, 'CNG, 저상버스 도입'
현재 환경부에서 CNG버스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서울시는 CNG버스와 저상버스만 도입할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요금인상 안해도 할 것처럼 말하다가.. 웃깁니다.

네번째 약속, 'BIS(버스도착 안내시스템) 도입, ARS서비스'
2004년에 LG CNS에서 구축해 놓은 시스템, 시가 무관심했기에 변경된 노선 업데이트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도입되 있는것을 뭘 또 도입한단 말입니까? 시의 관리 부실때문에 생긴 것도 시민이 보전해 줘야 하나요?

다섯번째 약속, '역사냉방화, 엘리베이터 설치'
제가 알기로는 지상역을 제외하면, 역사냉방화/엘리베이터 설치가 되지 않은 역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제가 낸 요금이 지하철 기관사, 버스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데, 막대한 지하철 건설부채(주:방만한 운영 때문에 생긴 운영부채를 내 주겠다는 말은 절대 아님)를 갚는데 사용한다면 군소리 없이 내겠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유류공동구매를 하지 않아 생긴 추가비용, 한치 앞도 못 내다 보는 서울메트로의 어이없는 광고집행, 웃기지도 않는 상징이미지 만드는데, 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라는 이름을 서울메트로라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으로 바꾸는데 드는 돈은 절대로 낼 수 없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해 주십시오, 방만한 버스사업자들을 정리해 주십시오, 도시철도 운영주체들이 지고 있는 건설부채를 서울시가 책임져 주십시오. 먼 미래 얘기일것 같지만, 지하철,도시철도 건설로 생긴 주변 부동산값 상승분의 일부를 받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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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 지났다.

본인이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서도 여러 이벤트 (ㅡㅡ;;)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솔직히 재미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최고로 재미 있던 개그는 FTA 연장협상

그리고 그 개그는 현실이 됬다 -ㅅ-


..............


정말 최악의 만우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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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FTA, 만우절
포기하는것은 아닙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그냥 버리고 -ㅅ-
다음의 애드클릭스로 갈 겁니다.

아니, 그게,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다음의 '클릭스' 어디에도 '애드클릭스' 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어디선가 줏어들었던 '다음의 온라인 광고서비스 진출' 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던게 무너지는걸 느꼈는데;

클릭스를 쓰는 광고 집행하는 분들이 '블로그' 에 광고가 게재된다는 것을 알면 불쾌해 하기라도 하나?

사람 귀찮게 이래저래 오라가라야

진짜 만우절 농담이 아니구요 -ㅅ- 사실 이번에 만우절 농담으로 아주 재밌는 일을 할 예정이였는데; 너무나 무례한 행동 같아서 그만두었음.

구글 애드센스 진짜 내렸다구요! Defrag설정 변경 일지 에도 넣었어요!

바꾸는 이유?
일단 우리나라 사람이 말이 통할 것 같고...
멋진 블로그 공간 제공하는 Daum에 감사의 의미도 더하고

민족감정 싫어하는 본인의 민족감정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본인을 다음이 팽 해 버리지는 않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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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일요일이다.

모든 블로거님들에게 구라치고 다니려 했는데

이거 스팸인가... 아니면 초딩짓인가 해서;;;

어디 만우절 장난 재밌게 하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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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머니투데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63135&section_id=106&menu_id=106


'그는 "당시 때를 밀어주시는 분이 저를 보시면서 '때가 참 많이 나오시네요'라고 말해 정말 난감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요즘은 연예인들 때 많이 나오는 것도 뉴스거리다.
네이버 포털뉴스가 새소식을 듣는 주요 원천인데, 이래가지고서야...

같은 뉴스 재탕하고, 사실관계 확인하지도 않고 글 쓰는 찌라시들

너희들은 블로거보다 못하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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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탈출

'뇌탈출'

엄연한 의학용어인데 인터넷에서 보면 '뇌가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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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간.

선생님 왈
'이 Log함수는 점근선에 영원히 도달하지 않는다. 점점 가까워 질 뿐이라고만 해서 점근선이라 한다'

도담이 머릿 속

'점근선=漸近線
 그렇다면...'

머릿속에서 수학시간=>국어시간으로 전환

'그렇다면 흔히 쓰는 '점점' 이라는 말도 순우릿말이 아닌 '漸漸'인 한잣말인가?'

다른 친구들 Log함수의 규칙 배우고 있을 때 본인은 결론을 내린다.

'점점은 한잣말이다.'


.........

이 병을 어떻게 고친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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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입주 3개월이 지났다.

흠;; 곧 백일잔치라도 열어야 겠군.
글을 다시보니, 내용 있는 글은 정말 드물다.

멋진 블로거가 되고싶었지만, 그 멋진 블로거들처럼 매일매일 내용있는 이야기를 쓰지 못했고

초기의 여러 시행착오 때문에 -ㅅ- 별로 오래 한 것 같지도 않다.

;;;그리고 이제 티스토리 대신 게임에 푹 빠졌다.

시험 한달 남았다.

블로그 글 쓰기 더 힘들어 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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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한달에 2~3만원 정도의 수입을 기대했는데 -ㅅ-

그냥 내릴까 생각중입니다.
퀵돔 사야 하는데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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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담이가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고 있다는 포스팅을 했었다.

학원에서 만난, 그리고 옆 집 사는 엄청 친한 엉아가 재수를 하게 됬다.

'(도담) 아, 네 그라나도 ID 내가 좀 쓰자'

'(덜덜) 엉아, 그거 현으로 팔면 30만원 짤이에요 =ㅅ='

'그거 팔려면 돈 들잖아;; 어떻게 너가 옆에 있는데 팔어;;
 너 공부 해야 나처럼 재수 안하지 -ㅅ-'

'예이~'


30만원 공중에 날아간걸까
아니면 엉아가 30만원을 300만냥으로 만들어 놓을까.
 

이거 썼다가 죽는거 아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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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우쩌라는 거냐 OTL
속도 너무낮고, 시간 환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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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기저기 굴러다녔든 Qoo도시락 이미지, 이렇게 이미지 막 업어와도 되나 모르겠다.


도시락 : 플라스틱,나무,알루미늄 등으로 만든, 밥을 가지고 만들 목적으로 만든 상자, 또는 그 상자 안에 담긴 음식.

지구상에 사는 사람 어느 누구라도 4~5시간 이상의 외부 활동을 하려면 금강산도 식후경인 인간의 속성상 '급양 지원'이 필요하다. 슬프게도, 인간의 활동 범위 지역 모두에 여러 급양 지원 설비가 있는게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급양지원 불가 지역을 가려면? 어쩔 수 없이 도시락이 필요하다. 이런 연유로, 아마도 도시락은 인류 문명 탄생과 동시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도시락이 있었을까?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에서는 도시락을 '곽밥' 이라 부른다. 북에서는 '벤또를 우리식으로 순화한 말' 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옛 조선 사람들은 음식을 싸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한 단어가 없었을까? 국어학자들에게 물어봐도 속시원한 대답이 없다. 만주어의 Dusihile(싸다) 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군사정권 시절때 만들어진 '먹거리' 란 단어(국어사전에는 '먹을거리의 잘못' 이라 올라있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한 조어이기 때문에 '잘못됬다' 라고 할 수 없는 대상이라 생각합니다)처럼 남한에서 만들어진 말이라 하시는 분도 있다. 그러면 조선시대 문인 김천택의 문집 '청구영언' 에 나온 어떤 농민의 사설시조에 등장하는 '도슭' 이라는 단어가 도시락의 고어라는 반박이 나온다. 아니, 그렇다면 북한의 언어학자들은 '도슭' 을 몰라서 '곽밥' 이라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말을 만들어 낸거야? 조선시대엔 임금님도 외출 하신때 주먹밥(그래도 약밥으로;;)을 싸서 밖에서 자셨다는데, 도시락이라는게 있기는 했을까? 임꺽정이가 구월산에 들어가기 전에 만들던 고리짝이 아마 요즘의 '도시락'과 가장 가까운 기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음식 담는 용도로만 쓴 게 아닌, 온갖 잡동사니를 다 담는 데 쓴 녀석이므로 지금의 도시락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옛 사람들 상자에 음식 담는 것을 몰랐던 것인가?

결국 도시락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현대 얘기밖에 못하게 됬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도시락은 '벤또'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자 마자 전성기를 맞이했으니까. 조선 말기 부일본이 아주 점령해 버린 부산 왜관에서 흘러나온 놋쇠 도시락, '이기 뭐꼬?' '벤또라 안카나!' 현대 도시락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 이후 50년간 조선인들은 여태 구경도 못해 봤던 밥 담는 네모난 그릇을 '벤또' 라 불렀다. 일제시대 동안 벤또의 인기는? 사무실, 학교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극장 갈 때도 벤또, 상류층(=친일파?)의 피크닉 때도 벤또, '난찌'(Lunch를 음역한듯 싶은데, 이게 당시 경양식을 부르는 말이였댑니다)를 '벤또' 에 넣은 어울리지 않는 음식까지... 그리고 해방 후에도 그 인기는 지속. 물론, '벤또' 란 이름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벤또' 란 말을 추방하기 위해 오죽하면 '정부에서 만든 말' 이란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도시락' 이란 말을 장려하던 시절, 이 시대 배경인 영화선 넓적한 양은 도시락이 필수 소품. 열 전도율이 제일 좋은 양은 도시락에 밥을 싸 와서 난로 위에다 올려놓던 시절; 도시락에 있는 반찬이 부의 상징이였던 시절을 지난다. 어머니들의 지나친 자식 사랑의 결과인  밑바닥에 살짝 깔아놓은 흰쌀밥을 단속하기 위해 밥을 뒤집는 혼식 검사를 하던, 양은 도시락의 최고 전성기를 지났다.

그 동안 도시락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최고의 열 전도율을 자랑하던 히트상품 양은 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 놓지 않는 한, 밥을 가장 빨리 식게 만드는 무용지물에 가까운 이 전국공통과정 도시락의 시대를 지나, 드디어 기능에 따라 분화되기 시작, 통에 온갖 종류의 인기 케릭터가 그려져 있는 초등용 도시락, 그리고 중고등학생용 도시락, 직장인용 도시락에 여행용이란 이름으로 나온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지만 보온성은 별로인 플라스틱 도시락, 한국 특산품인 보온병 도시락(PS. 절대로 '보온 도시락' 이 아님, 보온병+도시락 겸용의 놀라운 산악용 물건을 이야기 하는 것임), 보온병 도시락에는 꼭 '해외 수출품'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한국에서만 나오니 당연하지;

그리고, 지금은 도시락 잘 안 싼다. 어디를 가나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점, 즉석김밥, 편의점 등의 급양지원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고, 무거운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걸을 탐탁찮게 여기는 것은 당연, 도시락 안에 국이라도 넣으면 핵탄두 운송하듯이 조심스레 들고다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더 이상 도시락이 서 있을 여지가 있을까.
 
그래도, 도시락을 싸 보자, 하루 3끼중 한 끼니 적어도 하루 영양권장량중 35%정도는 되야 도시락을 싸는 의의가 있는데, 이게 어디 보통 기술인가? 게다가, 밖에서 사 먹는 밥 보다는 도시락이 훨씬 맛이 있지 않은가, 요리를 못하는 어머니(혹은 아내)를 가진 분에게는 이게 해당되지 않을지 몰라도, '사랑, 정성이 담긴 요리' 를 밖에서 먹는다는 것은^_^

학교에서, 회사에서 예쁜 도시락을 당당히 까는게 괜히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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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1. RSS 변경하신분이 3월 24일까지 11시까지 6분이나 됩니다.
새로 등록하신 분도 있으실 테고, 변경하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6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ㅡㅡ)(__)

메타사이트에 등록된 RSS주소도 수정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에서는 ∽ 이 특수문자를 인식 못하네요 ㅠ.ㅡ
그리고 블로그플러스에선 주소를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커리어블로그에선 아주 첨자가 잘못됬다고 수정도 안되 ㅠ.ㅡ
콜콜넷에는 왜 접속이 안되는거야! 버려진 건가?

2. 24일 오전 1시경 애드센스를 처음 달았습니다.
중간 정렬을 하라고 하신 분이 있는데, 제가 그걸 바꿀 줄을 몰라요 ㅠ.ㅡ
아르님이 알려주신(언젠가 댓글로 물어봤었죠) http://adsensekr.com/의 부정클릭 방지코드도 삽입.

아르님께 감사드립니다.

24일 오후 11시 30분경까지 2번의 클릭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거 해 볼만 한데요? ^_^

3. 글 쓰는 새 방문자 6만명 돌파했네요 =ㅅ=
방문자 카운터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지웠는데..
스킨에 달려 있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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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1.스킨 변경과 동시에, 어제(23일) RSS주소를 Feedburner로 바꿨습니다.
티스토리의 inside라는 주소를 버리고 다른 주소(Dodam)으로 바꿀 예정이므로
http://feeds.feedburner.com/braindefrag 으로 변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꽤나 이사가 잦을 것 같습니다;; (몇 안되지만 소중한 제 구독자 분들) 언능 변경해 주세요!

2. 오늘, 블로그 타이틀을 바꿨습니다.
'글 공방' 이란 이미지가 별로 ㅡㅡ;;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거 한달에 한번 바꾸네요)
새 테마로

Braindefrag! ∽ 도담이의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지난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하긴 했지만, Braindefrag는
Brain+(Disk)Defrag라는 뜻입니다. 디스크 조각모음 하듯이 생각 조각모음한다고나 할까요.
다른 영단어들은 어감도 이상하고, 뜻도 불분명(혹은 제가 모른다던가)해서 이걸로 결정.

모든 분류를 Diskdefrag 이미지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땅히 머리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매일매일 쓰는 잡문은 '배드섹터' 라 한것 외엔.

그리고... 특수문자로 Ðο¸Ðαм 을 만들기는 했지만, 만들고 나니 쓸모가 없네요 -ㅅ-

개편은 계속됩니다. 쭈욱~!
수정된 내용 가지고 또 글 쓸것 같군요.

아, 썸네일 이미지 마음에 안들어요 ㅠ.ㅡ 어떤 그림을 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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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뭐;; 심사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냥 기분이 좋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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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에서 막히네;

이걸 우째야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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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1. 저는 시승식에 참여하였지만, 집에 제대로된 카메라가 없어서 멋진 장면이 많았음에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사진은 이쪽을 참고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marine1007/120035065920
'츠바사'님에게 링크 허락을 받았습니다.

2. '인천국제공항철도' 라는 명칭은 너무나 길기에 여기서는 AREX라는 약칭으로 부르겠습니다.
3. (주)공항철도의 공식 홈페이지는 : http://www.arex.or.kr/ 입니다.

상관없는 사족

====================

공항전용철도, 흔히 보는 철도가 아니다

정말 흔히 보는 철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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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외관에서부터,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난(;;) 목적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 2년전의 옛 노선도입니다. 현재 노선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세계 공항중 '철도'를 도심권과 공항간의 교통수단으로 삼은 사례는 정말 보기 힘들다. 그도 그럴 것이, 중규모 대중교통수단인 철도가 공항에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의 수요가 필요한데, '항공운송' 의 특성상 도심과 공항간의 어느 정도의 수요를 만들기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비행기 한 편 착륙할때 발생하는 여객수요는 제일 큰 비행기로 잘 해봐야 500여명, 매 분마다 이 비행기가 착륙해도 20분에 한번오는 열차 편성이면 전원 수송 가능, 그러고도 차량 용량은 넉넉하다. 이것 가지고는 도저히 철도를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공항철도를 갖춘 공항 대부분은 기존선을 개량하여 공항으로 운행하는 철도를 만들었다. 유럽국가의 경우 아예 신공항을 지을 때 중요 입지조건 중의 하나로 '인근의 철도선' 이 거론되기도 한다. 어떤 공항의 경우는 공항터미널에서 주변 철도역까지 철도라고 하기는 민망한 리프트, 곤돌라 수준의 교통수단을 설치하고는 '공항철도 완비' 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의 경우도,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됬을때 한동안 '도심-(당시 김포국제)공항간 철도 완비' 라고 소개했던 적이 있다. 이 말 믿고 전철 탄 외국손님은 꽤나 고생 하셨을 것이다.

전 세계의 유명공항중 공항 이용객 수요만 바라본 공항전용철도를 갖춘 공항은 상하이의 푸동-시내간 트랜스래피드 자기부상열차, 홍콩의 첵랍콕-도심간 철도, 스웨덴의 알란다 공항철도, 취리히 공항철도, 하네다 도쿄모노레일,콸라룸푸르 공항철도 정도. 나머지 국가의 공항철도는 위에서 말했듯이 공항 전용으로 만든 경우는 없다. 시설 개수후 공항전용열차를 운행하는게 대부분이다.

AREX는 몇 안되는 세계의 '공항전용철도' 대열에 당당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노선이다. 아니, 몇 년 후엔 전 세계의 공항철도를 이 잡듯이 뒤져봐도 AREX에 대 볼 만한 공항철도를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김포공항-서울역간의 2차개통시 서울역에 개설될 예정인 도심공항터미널까지 합하면 AREX는 말 그대로 공항에서 시작해 공항을 지나 공항(터미널) 에서 끝나는 철도가 된다.

걱정된다.

계획, 설계단계 당시 AREX는 하루 20여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작년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7만여명이다.

개통전 언론사에서 받아 쓴 AREX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하루 8만여명 이용 예상.
그나마 최근 이야기가 이렇지 몇 달 전만 하더라도 '20만명 가까이' 이용할거라고 주장.
2월 24일 인천국제공항역의 역장님 말씀은 '하루 5만명의 승객을 모실 예정입니다'

고무줄 이상의 놀라운 신축성을 지닌 AREX 예상 이용객 수.
.......

AREX 옆의 신공항고속도로는 하루에 10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루 고작 2만대 통과. AREX의 예상치 역시 예상치의 20% 가량에 불과하다. 민자사업자의 최소수입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데? 세금 새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어떤 분이 수요예측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 리무진 버스 죄다 무시하고 차 한대에 2명씩 탔다고 가정한 후, 통과 예상치 10만대 곱하면 20만명, 여기다 AREX 이용객 20만명 더하면 하루에 영종도를 방문하는 사람은 40만명.

영종도 방문객이 지방 광역시의 도심권 유동인구 수준이다!
공항에 근무하시는 분들 머릿수 다 더해봐도 이 숫자는 도저히 안 나올 듯 싶다.

게다가, 급행열차는 일반열차와 시간 차이가 고작 5분밖에 안나는데 요금은 2.5배 비싸다.
3~4년 후에나 완공될 김포공항-서울 구간이 개통되기 전 까지는 말 그대로 빛 좋은 개살구 신세.
수요가 '전혀' 없을 것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 뽑아놓은 예쁜 승무원 누나들 우쩌누

사실 서울역의 '도심공항터미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편의' 면에서 AREX의 경쟁력은 의심스럽다.
리무진 타면 시내 주요 시설, 호텔 앞에 모셔다 드리는데, 공항에서 서울역까지 빨리 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서울역에서 다른 교통수단을 갈아 탈 수 밖에 없는데다가 교통오지(...)인 서울역 서부에 터미널과 역사가 위치해 있으니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하려면 서울역 동부로 이동해야 한다. 공항철도 이용객들이 서울역 대륙횡단을 감행하고 있는 동안 인천공항-서울역간 약 한시간 반(직통) 정도 걸리는 리무진은 갈아탈 필요없이 목적지 직행. 공항승객의 대부분(비중이 점점 줄어들지만, 적어도 수십년은 이들이 항공사의 주요 고객일 것이다)을 차지하는 비즈니스맨은 공항철도가 리무진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한 리무진을 이용하기 마련이다.

이 얘기도 2차개통 후의 이야기지, 지금의 이야기는 아니다. AREX, 암담하다.

그래도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얼마전 공항철도주식회사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공항-도심간 교통수단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2차개통시 공항철도 선호도가 거의 90%, 1차개통시에도 선호도가 74%가 나왔다고 보도자료를 뿌렸다.

야구장에서 '어느 스포츠를 가장 좋아하십니까?' 라는 설문을 한 결과, '야구를 가장 좋아한다'가 1위를 한 것과 다를게 없는 설문조사지만, 공항철도는 매력적인 공항 접근방법임이 틀림없다.

일반형 기준으로 인천공항-김포공항간 리무진버스 4500원, 공항철도 3100원. 이름은 '일반형' 리무진 이긴 해도 폭신폭신 안락한 공항리무진과 수도권 전철 전동차의 좌석과 다를 것이 없는 공항철도의 '일반형' 을 같이 비교한다는게 조금 우습긴 하지만, 주행시간 30분은 이 좌석의 차별성을 무색하게 만든다. 시간면에서는 리무진과 비교했을때 별다른 이득이 없지만 가격과 (도심에서의)접근성에서는 공항철도가 월등하다. 3년간은 리무진 버스에 밀리겠지만, 2차 개통 이후에는 도심-공항간 교통수단중 공항철도를 따라 올 만한 것이 있을까? 리무진보다 자주 오고, 싸고, 정시도착.

인천국제공항행 승객뿐만 아니라 도심-김포공항간 승객도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이전보다 편리하게 김포공항에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AREX는 여태까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서 개발이 되지 않았지만, 현재 여러 개발계획이 진행중인 인천북부(검단, 청라)지역에 접근하는 가장 편한 교통수단이 된다. 김포공항에서 직결 운행될 예정인(원론적으론 그렇지만, 본인이 보기엔 별 가망이 없다)9호선이 개통될 경우 강남지역의 승객도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시승시 느낀것들..


여러 번 이야기 하지만, 이번 1기 개통구간의 경쟁력은 정말 암담하다. 계양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탈 소수의 인원을 제외하면, 김포공항까지 '빠르게 가실' 손님이 몇이나 될 지 의문이다. 가격 경쟁력? 김포공항-인천공항간 버스중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전주-김포공항-인천공항 이런 류의 버스)는 3000원 하는 경우도 있다. 이용하기 좀 불편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공항철도의 최대 적은 이 분들이라 생각한다. 신공항고속도로라는 거의 레이싱장 수준의 광폭 고속도로를 속도제한 110Km/시를 훌쩍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이 지방에서 온 리무진(속도감을 느끼고 싶다면 골라타야 한다)은 김포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간의 교통 상황에 따라 AREX의 Express보다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하는 괴력을 발휘한다. 인천공항에서 교통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바로 앞에서 탈 수 있는 버스가 김포공항까지 이렇게 빨리 운행하는데? 경쟁력은 2차 개통시에나 찾아야 할것이다.

그래도, 2차 개통때 '수요예측 잘못되었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완전히 공항 이용 목적의 공항 전용 철도' 이지만, 10년, 15년 후의 AREX는 서울시내에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마곡연구단지, 김포공항, 검단신도시, 청라경제자유구역, 영종관광구역을 한번에 꿰는 황금노선이 된다. 이 모든 계획이 실패한다 하더라도, 수요에측과 동떨어졌다고 실패한 철도라는 법도 없다. 동아시아의 최대 관문이 될(희망사항) 인천국제공항은 늘 '도심과의 접근성' 때문에 공항평가에서 타 경쟁공항에 밀렸는데, 편리한 접근로 확보하는데 실패란 게 있을 수 있나, AREX는 실패할 수 없는 사업이다. 실패했다 하면 AREX 잘못이 아니라 정부 잘못이지.

내일이면 세계 최고의 공항철도가 개통된다. 여태까지 한국에서 운영된 교통수단중 이용객을 가장 잘 배려한 철도, 개통하고 나서 시간나면 한번 찾아가 봐야지, 시승행사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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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블로그 개편을 준비중이라고 앞에서 여러번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러번 얘기중 마지막 포스팅인
http://inside.tistory.com/145

이 포스팅 벌써 한달 전입니다. =ㅅ=

1.테마 정하기

'도담이' 와 'BrainDefrag' 로 정했습니다.
'글 공방' 은 성격에도 안 맞고, 재미도 없기에;

BrainDefrag는 Brain+DiskDefrag(디스크 조각 모음)을 합친 단어입니다.
뭐; 의미는 제가 블로깅 하는 의도가 매일매일 하는 쓸데없는 생각 정리니 별 이상할건 없다 봅니다.

구글 검색해 보니 이미 이 이름을 쓰는 사이트가 하나 있었지만 조그만 사이트니 무시.

분류 제목 정하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ㅅ-

2. 도메인 먹기

현재 .Kr 퀵돔 서비스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누군가 braindefrag.kr을 먹는다면
바로 bdefrag.kr dodam.kr 중 암거나 하나 먹을거임

돈 없어서 예약은 못하겠습니다.

3. 애드센스 달기

애드센스를 달까말까 하다가
달겁니다 -ㅅ-
i-rince (형)님이 애드센스 다는걸 볼때 '좋은 글 쓰는데 굳이 돈이...' 싶었지만
104$;;

솔직히 저는 한달에 3~5$만 나와도 만족입니다.
그 돈이면 퀵돔 도메인값 댈 수 있으니까요.

4. RSS주소 정리
현재의 INSIDE.tistory는 좀; 닉네임 바꾼 이후 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피드웨이브, 피드버너중 하나를 선택한 후 블로그 주소 바꾸기를 감행할까 합니다.
도메인 사면 별 의미 없지만;; 피드웨이브 다는게 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그리고, 먹는얘기의 결정판 '도시락' 낼모레쯤 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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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2003. 05. 28 송고. 에티오피아 아와사

====
요즘 먹는 이야기만 며칠째 계속했는데, 한번 한 김에 계속하자.
====


서울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반만 달리면 나오는 데가 있다. 휴전선 넘어 개성시. 물론 이런 버스노선은 없지만 우리와 별로 멀지 않은 동네다.

개성시가 속한 나라(;;)는 사정이 많이 어렵다. 잘못된 경제정책 때문에 국가경제는 파탄에 빠져 있으며 '위대한 수령 동지'의 사망 이후 무능한(인민을 먹여살리지 못하는 정부는 무능한 정부다)지도부는 꽉 막혀 있다. 이 나라에선 1995년부터 10년간 200만명이 굶어죽고 '전 국민' 이 공평하게(..예외는 있겠지만)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

그런데, 이 나라의 기아의 원인이 이 양반들 때문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2006년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05년도의 기아 희생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5초에 한명씩 아사하고 3분당 한명이 비타민A 부족 때문에 실명한다. 한 해 아사자수의 감소세가 끝난 2000년(;;;;인류는 뭐하고 있던거냐, 비극이다) 이후 기아로 인한 사망자는 2005년까지 1200만명이나 늘었다.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는 사람들중 72%가 농촌지역 사람들이다. 아프리카는 전체 인구의 36%, 동남아시아 전체인구의 18%, 중남미&카리브 인구의 14%가 굶주리고 있다. 총 결산? 매일 10만여명이 '굶어서' 생긴 병으로, 또는 영양실조로 죽는다.

'먹을 게 없어서 굶을 수 밖에 없다' 는 이 사람들에게 엄청난 모욕이다. 1984년 FAO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실까? 20년전 농업생산력으로도(옛날과 무슨 차이가 있냐 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20년이면 효율 좋은 신품종이 대엿개 나올 시간이다) 120억 인구에게 하루에 2400~2700KCal(성인남자 하루 권장열량 : 2400KCal)을 나눠 먹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20년간 경작지확대, 품종개량을 통해 생산성은 약 35%정도 증가한 듯 한데, 그 많은 식량은 어디로 갔을까?

가격 유지를 위해 물고기에게 기증하신댄다. 생산성 향상을 막기 위해 생산자에게 쿼터를 할당하며, 초과생산은 칭찬의 대상이 아니라 벌금물릴 대상이다.

북한이 굶주린다. 세계화 시대에 조선말기처럼 살려니 당연한 결과(?) 겠지만 가격 유지를 위해 식량을 바다에 빠트리고 송아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땅에 묻어버리는 자본주의에 순응하지 않은 것이 죄인가? 머리 아픈 딜레마다.

Starvation is Now here
Starvation is nowhere

띄어쓰기 하나가 지금 지구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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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어느 학교의 급식'


학교에선 운동장에 줄을 세운다.

'좌우향 우! 줄맞춰!'

사람마다 팔 길이가 제각각인데 바둑판처럼 줄이 맞춰지기를 바란다.

끽해봐야 한학기에 두세번 줄맞추면서 제대로 되는걸 바라는건 어불성설이다.

====

학교 급식, 에전에 싸오던 도시락은 철저히 개개인의 식성에 맞춘 도시락이였다.(그랬을 것이다)
한때는 혼식검사(ㅡㅡ;;) 를 했다고 하지만, 나라 경제가 좋아진(?) 이후 혼식검사 없어지고
완죤 병영문화 그 자체였던 학교에 그나마 개인적 행동이 허용되는 몇 안되는 경우중 하나였다 할까.

지금 학교급식은? OTL
OurHOME의 학교급식은 좋다는 풍문을 들었지만, 어디 도시락에 비길까.

매점 가는 분들은 늘 음모론을 제기한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발길을 매점으로 돌리게 하기 위한 미끼다'

그리고 매점에서 '묻지마' 버거를 사 먹지.

학교 다니려면 어쩔 수 없이 모두의 팔 길이가 같아야 하고, 모두의 입맛이 같아야 하고,
모두의 복장이 같아야 한다.

====

학교가 또 병영같아진다.
모 사학, 낙하산 교장 내려온 후 정체모를 교장이 공부 빡세게 시키겠단다.
나는 내 팔길이 맞추고, 내 입맞 맞춘걸로도 충분한데, 이젠 하교시간까지 맞추랜다.

'야자는 사학이 자신의 학교 매점의 매출을 올리려고 만든 음모다'
설마?

====
그나저나 요즘 며칠 째 계속 먹는 얘기만 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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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
이미지 출처 : 엔싸이버

일요일에 이사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었다.

앞집 윗집 떡을 돌렸다;


이사떡 구경한지도 오래 되었구나.
옆집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요즘
옛 풍습이 신선하다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
떡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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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Encyber 백과사전의 냉면 이미지
왜 이 그림인고 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냉면이니까.
우레옥 냉면 쵝오


점심시간, 아무개군과의 잡담

'음식을 먹을 때 맛있는것 먼저 먹냐 맛없는것 먼저 먹냐?'

'맛없는거'

'그것 참 이상하다 말야'

'왜?'

'맛있는거 먼저 먹으면 제일 맛있는것, 그다음 맛있는것, 그그다음 맛있는것 먹잖아'

'?'

'그런데, 맛없는것부터 먹으면 제일 맛없는것, 그다음 맛없는것, 그그다음 맛없는것;;;'

'ㅡㅡ;;'

=====

이 녀석 썰렁한 개그 어디서 주워듣는지;;

그래도 예전 개그보다는 낫다.

'나 오다가 앞다리가 두개인 개 봤다'

'저런'

'넌 그럼 앞다리가 4개인 개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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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이 아니였습니다.

여태까지 필명을 수정했지만 오픈블로그에 등록되 있는 '인사이더' 라는 이름으로
꼬박꼬박 '인사이더님의 ~' 라고 하는것을 보고 '이거 봇이구나' 라 생각했는데

오픈블로그 헤드라인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미디어몹 이름으로 댓글이 등록 되는줄 알았습니다.

;; 미디어몹 관리자님이 '인사이더님' 때문에 봇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게 등록된 이름을 수정해야 하나;

오픈 블로그는 너무 느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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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거대기업 국립탄화수소공사 ENI 산하의 주유소 Agip 로고입니다.


노란바탕에 다리 6개 달린 개, 뭔가 범상치 않은 기업 CI입니다.
이탈리아를 오래 여행하신 분들은 이 로고가 꽤나 인상 깊으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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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국립탄화수소공사는 상당히 파시스트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기업이였다 합니다.
패전 후 그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여러 모로 곤란했겠죠.
회사를 대폭 개혁한 후, 로고 공모전을 했습니다. 노란 바탕에 불을 쓸줄 아는 개, 당당히 당선됬습니다.

대충 그린 그림인 듯 했습니다. 보낸 사람의 나이는 지긋한데 장난삼아 보냈나 봅니다. 처음에는 초록색이였던 개의 색깔을 좀 손을 본 후, 6개의 다리에 '자동차의 4 바퀴와 운전자의 두 다리' 라는 의미를 담아 53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 후, 아버지가 아들이 유치원에 낸 그림을 고스란히 냈다는(...)사실이 밝혀지지만 아직까지도 이 로고는 아버지가 제작한 것으로 되 있습니다. 이 개를 그린 아이도 AGIP가 CI로 이걸 채택한지 30년이 지나서 아버지가 죽고 나서야 '내가 그린게 맞다' 라고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여하간 회사 입장이 곤란하게 됬습니다. 채택할 때에는 '자동차 4바퀴' 어쩌구 운운하다가 3년후 갑작스런 태도 변화 '어린 아이의 상상력이 좋았다' 참고로 회사가 진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여러 모로 잡음이 많긴 하지만 꽤나 성공적인 CI로 자리잡은 이탈리아 ENI의 CI,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로고는 별 게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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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여러 형식 보면 늘 나오는 우리의 스타가 있다.

성은 홍이요 이름은 길동씨

이 사람이 살고 있는 주소는 그때그때 다르다.

대한항공 가입 양식을 보면 이 사람 주소는 과해동, 대한항공 본사 소재지고
아시아나 항공을 보면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 소재지이다.

서대문구청의 문서 예시를 보면 이 분은 현저동에 살고
종로구의 예시를 보면 와룡동에 산다.

이 사람의 생일도 그때그때 다르다.
대개는 1970년대 생일인데, 젊게 나오는 데는 80년대도 있다.

같은게 하나 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무조건 1234567
홍길동은 틀림없는 대한, 아니 조선의 건아이므로 맨 앞이 1인듯 싶다.

홍길동 생일만 알면
당신은 슈퍼스타의 최고 중요한 인적사항을 알 수 있다.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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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터넷에 굴러다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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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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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블로그


심혈을 기울인 글을 그동안 여러 편 썼었다.

그런데; 그런 탐사보도성 짙은 글보단 이런 말랑말랑한 글을 더 좋아하구나.
단 하루에 이게 뭐다냐
그래도 미디어몹에서는 GS의 CI에 관한 글, 타이타닉에 대한 글이 옆에 썸네일 이미지와 함께
3번째와 1번째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런 종류의 글을 그나마 알아주는줄 알았는데

편한 글 쓸까.. 싶다가도
나는 내 흥미를 좇는다.

요즘 '다락방' 에 분류되는 잡동사니를 거의 3주째 쓰고 있다.
다시 원상복귀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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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쥐어 본 지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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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용으로 연필을 쓴게 초등학교 2학년이 마지막까, 정말 오랜만에 쥐어본다.
오래 된 연필이 다 그렇듯이 멀쩡해 보이지만, 심 부분을 잡고 당기면 앞부분이 쑥 빠진다.
연필을 깎아야 겠다.

연필을 깎으니 온갖 잡념이 생긴다.
미술 시간에 주로 쓰는 스테틀러 색연필 외에는 칼로 깎아 쓰는 연필을 쥐어본 기억이 없다.
연필을 칼로 깎은 기억도 오래 되었다.
색연필마저도 연필깎기 기계에 넣고 '색연필 깎기' 를 선택하면 뭉뚝하게 잘 깎아주기 때문에.

그나마 있던 연필깎기 기계도 샤프때문에 버렸기에 필통에 있는 사무용 칼을 꺼낸다.
여태까지 칼로 연필을 깎아본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
어머니가 깎아주던 정육기둥 모양의 연필과 비교하기 부끄럽다.

말 그대로 연필로 조각을 했다.

한국, 중국 사람들은 연필을 깎을 때 바깥쪽으로 깎는다.
일본, 유럽 사람들은 칼날이 자신을 향하게 하여 깎는다.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 유럽인들의 몸에 배인 습성중 하나인
'다른 사람 배려하기' 의 증거라고 한다.

나는 연필을 늘 깎는대로 깎는다. 연필 깎을때는 옆에 아무도 없기 마련이다.
위의 얘기가 확대해석된 별 웃기지도 않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아참, 그럼 미국은? 연필깎기 쓴다 =ㅅ=

이런 장난을 쳐볼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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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초등학교 시절에는 이것보다 더 한짓도 한 자슥들이 있었으니;;
그 녀셕은 연필에서 심을 뽑아낸 후, 가운데가 텅 빈 나무토막을 12등분이던가 15등분이던가 한 후

그 토막을 죄다 장구와 팽이를 섞은 모양으로 깎아냈다 =ㅅ=

그걸 모은 후 연필심에 끼우면 개조 완성.
위에 것들보다 더 손이 많이 가고 더욱 실용성이 뛰어났다.
연필 깎을 것 없이 나무토막을 하나하나 빼기만 하면 OK

..내가 깎고 있던 연필은 스테틀러 연필이였다.
독일산 상당히 고급 필기용 연필이다.
사실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정도로 최고급 연필이지만, 왜 '상당히' ?

구찌 지우개에 에르메스 연필, 루이비통 필통이 있다는 뉴스가 얼마전에 인터넷에 떴다.
루이비통 필통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도, 구찌 지우개, 에르메스 연필?
둘 다 쓰면 없어지는 소모품임에 불구하고, 구찌지우개는 구찌 로고로 도배되 있고
에르메스 연필은 가죽으로 포장되 있다고 한다.

베블런효과에 의해 최상류층의 과시적 소비의 결과라고 하기에는 이상하다.
아마 저 구찌 지우개는 중국산 짝퉁이거나 구찌 내부 디자이너용, 선물용이겠지.

찾아보니 구찌사가 6년전 이탈리아에서 내부용으로 한정발매 한 것이라 한다.
그렇지, 구찌가 뭐 아쉬울 게 있어서 저런 짜잘한 물건을 지우개로 만드냐....
강남의 어떤 아이인진 몰라도 어떤 아이 하나가 있던게 이슈가 된 듯 싶다.

애초부터 쓰려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에 가지고 있다고 욕 먹을 일이 아닌 듯 싶은데...

한국 인터넷 언론의 무쓸모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겠지.



연필 다 깎았다.

어김없이 조각이다.
정육각뿔은 간데 없고, 말 그대로 피라미드 각도의 연필이 됬다.

요즘 일본에선 연필 가지고 노는게 인기 있는 모양이던데
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재미없고 힘든 일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제 이 연필 얼마나 오래 갈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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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가게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가려는 영어 학원을 갈 수 있었다.

파란불때 횡단보도 중간 지점
무릎 뒤축에 물리적 충격을 느끼고 넘어졌다.

뒤를 돌아보니 초록색 재규어에서 아주머니가 내렸다.
미안하다고 내리는줄 알았다.

'이 **가 앞을 살펴보고 건너야지!'

.........

내 등에 눈달렸냐? 이 싸가지 말아먹은 아줌씨야
그 아주머니 하는 말이 가관이다.

'차 긁혔으면 니가 책임질래?'

그래, 국산차 바다중 군계일학 같은 재규어가 소중도 하겠지.

내 잘못이 없는건 아니다. 가려는 학원이 횡단보도에서 좌측에 있는 관계로
횡단보도에 표기되 있는 통행방향을 어겼으니까.

그렇다고 그런 싸가지 없는 말 해도 되나?

'잘못 없다고 생각하시면 치시지 그러셨어요, 법정에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 가려 줄 텐데'

'이 새* 어른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여, 거 웃기는 늙은이,
어른도 어른 다워야 어른 대접 하는겁니다.
재규어가 불쌍하더군요,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같은 신세라

그 아주머니는 틀림없이 집에 들어가서 가족에게
'오늘 버릇없는 못된 애 봤다' 라 말하겠지.


난 더 큰 목소리로 말한다 이 썩을 사람아

짙은 초록색 재규어 새 번호판 27** 보면
긁혀있을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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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지난 6일 주몽이란 막강한 차를 떼낸 MBC

내일이면 하얀거탑이라는 얼마 써 먹지도 못한 포 떼 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MBC는 무기 내구연한을 늘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요즘은 늘리는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군요.. 전 주몽 1년반정도 갈거라 예상했습니다.


....마지막 포 떨어지는 장면을 몇분이나 시청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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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조.

몽골족은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
일주일에 한번만 술을 마셔러
정 못마시겠으면 두번까지만 마셔라

제 30조(유언의 끝)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라


========


한국인도 몽골리안입니다.
몽골리안은 예나 지금이나 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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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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